CJ E&M의 다양한 채널들이 2017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영화, 로맨스 영화, 오리지널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편성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인 것.
영화 전문 채널 OCN은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아이언맨3’, ‘어벤져스2: 에이지오브울트론’ 등 마블 히어로 영화를 특집 편성하며, 크리스마스의 고전이 돼버린 ‘나홀로 집에’ 시리즈 연속 방송,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TV 최초 공개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23일 낮 12시 30분에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준비한 특집 편성으로 ‘해피 마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아이언맨3’, ‘어벤져스2: 에이지오브울트론’ 등 마블의 대표적 히어로물이 연속 방송된다.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TV 최초로 공개된다. 새로운 전설을 그려 나가게 될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와 포스의 기운을 모아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핀’ 그리고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 ‘포’가 함께 힘을 모아 우주의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나홀로 집에’ 1~3편이 연속 방송된다. 이제는 크리스마스만 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명작이다.
영화 전문 채널 채널CGV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12월 23일(토) 오전 11시부터는 크리스마스에 홀로 집에 남겨진 8살 아이 케빈과 도둑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두 편을 연속 방송한다. 이어서 복잡한 사연을 갖고있는 마법학교학생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마법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을 방송한다.
오는 24일 밤 10시부터는 연인들의 심금을 울린 로맨스 명작 영화 다섯편이 연속 방송된다. 먼저 미국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도전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가 방영된다. 이어 미래에서 자신의 과거를 변경할 수 있는 시간 여행이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젊은 남자가 첫눈에 반한 여자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바웃 타임'이 방송된다. 뒤이어 평범하지만 당돌한 노처녀의 일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영국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팅 힐', 크리스마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러브 액츄얼리'가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SUPER ACTION)은 연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 판타지 영화 특집이 편성됐다. ‘가위손’, ‘나니아연대기’, ‘찰리와 초콜릿공장’, ‘눈의 여왕3’, ‘패딩턴’이 차례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2018년을 맞이하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영화가 방영된다. 밤 10시부터 ‘쇼생크탈출’, ‘업’, ‘블라인드 사이드’, ‘터미널’, ‘7번방의 선물’이 연속 방송된다.
대한민국 No.1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는 어린이 시청자를 위한 풍성한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오는 24일 오전 9시, 25일 오후 6시에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투니버스 대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이 연속 방송되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25일 밤 9시에는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우연한 사고로 알 수 없는 곳에 오게 된 집고양이 ‘루돌프’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월정액 영화 서비스 캐치온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특집을 준비했다. 2017년 캐치온을 빛낸 영화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2017 캐치온 무비 어워즈'를 개최하며, 독특한 수상 네이밍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2017 VOD 최고관객상, 더 모스트 파퓰러 여우주연상, 월드와이드 페이버릿 남우주연상, 뉴 제너레이션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웰컴상 등으로 명명된 이번 특집은 오는 30, 31 양일간 방송된다.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는 ‘노무현입니다’로 시작해 애니메이션 ‘모아나’, 김옥빈의 매혹적인 복수 액션 ‘악녀’,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캐롤’,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의 ‘박열’, 다시 돌아온 정통코미디 ‘구세주: 리턴즈’, 마블 히어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연달아 방송된다.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는 현빈 유해진의 코믹 액션 ‘공조’, 애니메이션 화제작 ‘너의 이름은’, 배트맨과 조커 & 할리퀸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설경구 임시완의 범죄 액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조진웅이 선사하는 감동 드라마 ‘대장 김창수’, 지상 최고의 스파이 액션 ‘트리플 엑스 리턴즈’,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연속방송 되어 시청자들에게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최신 영화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UHD 전문 채널 UXN은 오리지널 드라마 전편 연속방송과 신작 해외 시리즈 첫 방송으로 연말을 장식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장혁, 이하나, 김재욱 주연의 ‘보이스’가 5편씩 연속방송 된다. 소리에 근거해 범죄를 분석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를 소재로 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3일간 전편 연속방송을 통해 한 번에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
그리고 오는 30일에는 신작 해외 시리즈 ‘리비에라’가 첫 방송 된다. ‘리비에라’는 줄리아 스타일스, 레나 올린, 이완 리온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출연과, 로열 패밀리와 상류층 사회 이면을 파헤친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가 빛나는 신개념 막장 스릴러. 세계적인 휴양지인 '리비에라'의 풍경을 실제로 보는 듯 UHD로 생생하게 담아내 시청자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사진] 각 프로그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