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활동연장 분수령"…JBJ, 1월 가요계 컴백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21 10: 15

그룹 JBJ가 1월 가요계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JBJ는 1월 신보를 발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지난 10월 발표한 데뷔앨범 '판타지(FANTASY)'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이뤄져 있는 JBJ는 팬들의 염원으로 탄생한 그룹이다. 10월 데뷔 이후 음반판매량 13만장을 돌파,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음악방송 1위 후보 랭크 등 다방면에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힘입어 JBJ는 4개월 만의 '초스피드'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대중을 만난다. 이번 활동에도 김태동은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활동 성적 여부에 따라 기존 4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그룹 활동 기한이 연장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프듀2' 파생그룹 중 워너원 다음으로 인상적인 활약 펼치고 있는 JBJ가 1월 컴백을 통해 그토록 염원하던 '음악방송 1위'의 꿈을 이루고 활동 기한 연장이라는 팬들의 꿈까지 이뤄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JBJ는 '프로듀스101 시즌2' 애청자들이 원하는 조합에 맞춰 결성, 6인조로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노태현을 필두로 김상균 권현빈 타카다켄타 김동한 김용국으로 구성됐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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