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남동생 판청청을 소개했다.
판빙빙은 21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여러분께 정식으로 소개합니다. 이 사람은 제 동생 판청청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게재하며 동생 판청청의 사진과 웨이보 아이디를 첨부했다.
판청청은 한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년간 가수 연습생 생활을 했다.(OSEN 12월 5일 단독보도) 그는 남몰래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판청청은 판빙빙의 19살 아래 남동생이다. 판빙빙은 판청청에 대해 평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도 "남동생이 굉장히 멋있어졌다"며 "벌써 키가 190cm에 달한다"고 자랑했던 바.
이번에도 판빙빙은 직접 판청청의 사진을 올리며 동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미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는 판청청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는 검색어 상위권을 줄곧 유지하며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판청청은 내년 1월 19일 중국에서 방영될 아이돌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한다. 이와 더불어 판빙빙이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을 하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판청청은 누나 판빙빙의 응원을 받은 가운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데뷔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판빙빙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