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개봉 첫날 4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40만 61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42만 2397명.
‘신과 함께’는 지난 20일 개봉했는데 개봉 첫날 무려 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자홍 역에 차태현, 강림 역에 하정우, 해원맥 역에 주지훈, 덕춘 역에 김향기, 염라대왕 역에 이정재가 캐스팅,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며 높은 예매율을 보였는데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으로 관객몰이를 해 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2위는 ‘강철비’로 같은 기간 14만 2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223만 550명. 이어 ‘위대한 쇼맨’이 4만 9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