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손연재 "악플때문에 상처, 한국 사람 피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1 00: 16

손연재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내방 안내서'에서는 코펜하겐에서 생활하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연재는 "이번 방송 출연해 앞서 많이 망설였다"고 밝혔다.
연재는 "선수 생활 내내 악플을 보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말보다는 실력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이 모두 나를 싫어하나 생각도 했고, 그래서 한국 사람들을 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재는 "하지만 여기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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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방 안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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