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이 김아중보다 먼저 한끼에 성공하는 가 싶더니, 막판에 불발되고 말았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한혜연과 김아중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는 "100호집 특집이다"면서 성공한 사람 이름으로 100kg 쌀을 기부할 것이라 전했다.
한혜연이 도전, "빨리 먹어야한다, 너무 배고프다"며 숟가락을 들고 100호집 찾기에 열정적으로 나섰다. 모두 "100호집이 쉽지가 않다"며 불안해했으나, 한혜연은 "무조건 될 거다"며 성공의 기운을 전했다.
그래서 일까, 101호라 적힌 집에 초인종을 눌렀다. 집 주인은 세상 쿨하게 문을 열어줬고, 한 끼까지 성공해 '100호집'의 영광은 한혜연과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막판에 성공이 불발되게 되면서, 결국 한끼 100호집은 김아중과 이경규에게 극적으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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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