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재하가 융통성 제로로 목공장 식구들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민성(신재하 분)은 손을 다쳐서 일 대신 목공장 도구 정리를 도왔다.
그는 수감자들의 번호를 일일이 적으며 도구들을 대여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직구들은 피고할 따름.
고박사(정민성 분)는 민성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수감자들은 "열심히 하는데 융통성이 없다. 고박사랑 닮아서 고석사다. 박사 아들"이라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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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