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평론가가 뮤지컬 '광화문연가' 캐스팅에 찬사를 보냈다.
20일 오후 전파를 탄 네이버 V앱 '뮤지컬 광화문연가' 라이브 토크에서 임진모는 "차지연 월하일 때 봤다. 차지연 품이 큰데 정성화는 어떻게 했을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광화문연가'에서 차지연과 정성화가 월하 캐릭터에 혼성으로 더블 캐스팅 된 상황. 작가는 "연출가가 창의력이 좋다. 혼성 더블 캐스팅 독특하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
임진모 역시 "차지연 말고 정성화 무대도 보라는 건가. 둘 다 보게 만드는 전략 같다. 분위기 달라서 기대가 된다"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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