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Mnet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데뷔를 확정한 9인조 신인 보이그룹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9인조 신인그룹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키즈' 생방송을 통해 전원 데뷔를 확정지었다. 리더 방찬을 필두로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은 갓세븐의 뒤를 잇는 JYP의 새 보이그룹이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의 데뷔 시기와 관련, 20일 OSEN에 "내년 데뷔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데뷔 시점을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10회까지의 방송을 통해 많은 관심과 애정 보여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프로그램 1회부터 10회까지 매화 모든 미션에서 자작곡을 선보인 바 있다. '헬리베이터'를 시작으로 '4419', 'Glow', '스쿨라이프', '야야야', '어린 날개', 'Grrr 총량의 법칙'까지 10대, 20대 삶의 심리를 가사에 녹여내 탄탄한 음악성과 끼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이들은 내년 데뷔를 목표로 본격 데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