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사기' 이주노, 오늘 항소심 선고..실형 받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21 06: 01

 강제추행과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재판중인 가수 이주노의 항소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이주노의 강제추행과 사기등의 혐의에 관한 항소심 재판이 서울 고등법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등록 요청 등의 형을 받았다. 
이주노는 강제추행과 사기 혐의 모두 부인하고,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과연 이주노가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 받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주노는 2013년 말부터 지인 A씨와 B씨에게 각각 1억 원, 65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못한 혐의에 대한 사기죄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당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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