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이혜리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투깝스'에선 송지안(이혜리)와 차동탁(조정석)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송지안은 "그거 아냐. 차동탁 형사님이 어쩔 때 눈빛, 말투가 달라진다. 다른 사람같다"고 밝혔다. 차동탁에게 공수창(김선호)가 빙의했을 때를 언급한 것.
이에 차동탁은 "나는 원래 여자한테 높임말을 한다"고 말했다. 송지안은 "그럼 나 차형사님한테 여자냐"고 물었다. 차동탁은 순간 당황하며 "그럼 남자냐"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misskim321@osen.co.kr
[사진] 투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