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28)이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강남경찰서에서는 여전히 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1팀은 18일 OSEN에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다. 밝힐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미디어 대상 브리핑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현재까지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종현은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최초 보도가 전해진 이후 오후 7시 30분께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며 "현재까지 사망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만약 이 소식을 접한 후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는 등 도움이 필요하다면 129나 1577-0199 등 긴급구조라인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