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에 일본도 충격에 빠졌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18일 오후 "한국의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사망했다"라고 긴급,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종현의 사망 소식을 메인으로 다뤘다.
또 "샤이니는 내년 2월 오사카 돔과 도쿄돔에서 각각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라며, 종현에 대해서는 "특유의 하이톤 음성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실력파 아이돌로 인기가 높았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내에서 샤이니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일본 팬들도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일본 팬들 역시 종현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숨 정지 상태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원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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