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7 야구 지도자 합동 세미나’가 내일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이틀간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에 처음 입문한 지도자와 현직 아마추어 지도자 80여명이 참가하며, 건강한 야구선수 육성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방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한 현안 문제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트레이닝, 스포츠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운동 역학 및 스포츠 윤리 등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스마트 코칭을 위한 컨디셔닝 퍼포먼스와 참여 지도자들간 현안문제에 대한 소통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도 이어진다.
KB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도 지도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