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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TV] '황금빛' 시청률 40% 재돌파..박시후♥신혜선 '동거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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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시청률 40%를 재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은 전국기준 4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35.7%보다 5.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 주말드라마 부동의 1위 기록이다. 앞서 '황금빛 내인생'은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이미 41.2%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이 있는 쉐어하우스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동거인'으로 발전한 것.

최도경이 유럽으로 떠난 줄 알고 있는 서지안은 퇴근 후 자신의 집에서 웃고 있는 박시후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두 사람이 한집에 살며 만들어낼 케미스트리가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이날 최도경은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약간의 현금만 가진 채 집에서 쫓겨나게 됐다. 그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지 못한 채 백화점에 가서 옷과 가방을 산 후 값비싼 호텔 디럭스 룸에 묵기도. 이후에도 친구 기재(김사권)에게 돈을 빌릴 요량으로 택시를 타고 거스름돈까지 받지 않는 허세를 이어갔지만 이미 연락을 받았던 기재는 집에 돌아가라고 도경을 설득하며 도와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 도경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그런가하면 도경은 지안이 사는 곳이 셰어하우스라는 것을 알게됐다. 지안은 혁(이태환 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 나에게 해준 게 많은데, 진정성 있는 감사를 못햇다"고 도경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던 바다.

이에 혁은 지안에게 '미련갖지 말라'고 충고했고, 지안은 "이제 만나고 싶지 않다. 그 사람이 최도경이나까. 그 집과 엮이기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맥주를 사들고 집에 들어갔는데, 거실에 도경이 앉아 있었던 것. 인사를 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최도경은 서지안과 함께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면서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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