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운동, 재테크까지 다재다능한 유인영이 뇌섹친구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남자'에서는 배우 유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제 친구가 혼자 기다릴 생각하니 너무 걱정된다"면서 "힌트라는 틀 안에 넣고 싶지도 않았다, 이 분 나오면 아마 이 자리만 쳐다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의 친구는 바로 여배우 유인영이었다.
10년 우정이란 사실에 전현무는 "왜 그렇게 친하냐"며 궁금, "신인시절 같은 작품을 두 번 같이 했다"면서 친구 이상의 감정은 못 느꼈냐는 질문에
김지석은 "타이밍이 있긴 했는데, 발전이 안 됐다"면서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다"며 갑자기 기자회견장으로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