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호주의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며 가족생각이 간절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서 윤종신과 윤라임 부녀는 호주 바이런베이 외사친 데이브 가족과 자연주의 농장을 찾았다.
아이들이 직접 돼지, 송아지, 양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농장을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했다. 데이브 가족 아이들과 라임은 한가족처럼 어울리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냈다.
농장을 떠나 호수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윤종신은 "6개월만 여기서 살아보고 싶다"며 "일 하나도 안하고 가족들하고만 다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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