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이탈리아도 빠진 한국의 라면 "맛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7 19: 24

 이탈리아 사람들도 라면의 매력에 푹 빠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 시칠리아 포도밭 직원들에게 한국의 라면을 대접하는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포도밭에서 일하고 노동의 대가로 와인을 얻어 마신 세 사람. 이튿날 오전 이들은 “라면을 선물로 주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매운 라면 국물의 냄새를 맡고 마당으로 나온 알폰소는 국물을 맛 본 뒤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에 윤정수는 곧바로 “그럼 차 좀 태워달라”고 부탁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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