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 33.9% vs '강철비' 30.9%, 예매율 박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7 18: 38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강철비’(감독 양우석)의 예매율을 앞서면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신과 함께’의 예매율은 33.9%를, ‘강철비’는 30.9%를 각각 기록하며 단 3.0%P로 벌어졌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개봉 3일만인 어제(16일)까지 107만 647명을 모으며 빠른 흥행속도로 달리고 있다.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자 북한 1호가 남파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감독의 통찰력과 영화적 상상이 더해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착한 일만 하다 안타깝게 사망한 자홍이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이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김동욱 주지훈 김향기 김해숙 오달수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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