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소원을 말해봐’ 팀에게 혹평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릴 2차 경연 포메이션 배틀이 진행됐다.
먼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선택한 김소리, 백현주, 전희진, 최하영, 박해린, 고아라, 김영서, 김윤지, 김수현의 무대가 그려졌다.
빨간색 제복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칼군무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양현석은 “이 팀이 가장 큰 실수를 한 게 하나가 있다. 하이힐이 문제였다. 너무 조심스러웠다”며 신발을 예상하지 못했다던 참가자들의 말에 “프로란 어떤 상황이 닥칠지 예견하고 두 가지 모두 준비를 했어야 하고 연습을 했어야 한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1등은 570점으로 백현주가 차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