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정우성X곽도원, 이재은 아나에 "MBC 정상화 축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17 16: 37

'섹션TV 연예통신'에 등장한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MBC 정상화를 축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900회 특집에서는  영화 '강철비'의 주인공 정우성과 곽도원과 함께 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정우성, 곽도원을 기다렸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이재은이다"라고 말하는 MC를 보며 "MBC 정상화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제 좋은 세상 오겠죠"라고 말했고, 곽도원은 "그동안 흘렸던 눈물 닦으시고"라며 총파업에 나서며 눈물을 흘렸던 이재은 아나운서를 떠올려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MBC 파이팅이라고 한 번만 해달라"는 이재은의 말에 즉각 "MBC 파이팅"이라고 힘껏 외쳐 이재은을 감동하게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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