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부모님이 진짜 지라시 맞냐고 물어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17 16: 59

슈퍼주니어가 '슈퍼쇼7'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쇼7'에서 동해는 "열기가 뜨겁다.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어느 덧 벌써 3일차가 됐다. 최선을 다해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생각해보면 2년 전 시원이랑 은혁이가 군대를 들어간다해서 펑펑 울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제대해서 이렇게 서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한 남성 팬이 "김희철"이라고 이름을 외쳤다. 그러자 김희철은 "오늘 부모님이 오셨다. 이렇게 되면 지라시를 또 의심받게 된다"며 "부모님이 '진짜 지라시 내용이 맞냐"고 물어보셨다"고 토로했다.
반면 은혁은 "오늘 진짜 쇼가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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