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정글의 법칙' 칠레편에 출격한다.
1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은 SBS '정글의 법칙' 칠레편에 출연한다. 내년 1월초 출국할 예정.
홍진영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홍진영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선사한 만큼 '정글의 법칙'에서도 톡톡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홍진영은 올해에 이어 내년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각종 방송, 광고, 행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홍진영은 올해 김영철에게 선물한 '따르릉'으로 히트작곡가 대열에 합류한 것은 물론 '발칙한 동거'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김영철과 함께 트로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칠레 편은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 연출을 맡았던 백수진 PD를 필두로 촬영을 확정 짓고 섭외가 진행 중인 상황. 앞서 김성령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홍진영까지 가세하면서 '정글의 법칙' 칠레 편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2월 중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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