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의 하재숙이 스킨스쿠버 사랑을 자랑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배우 하재숙, 개그맨 박성광 등의 영수증을 털어보는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하재숙은 영수증을 검사 받으러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숙은 하재숙을 향해 "나보다 윗길"이라며 '소비요정' 기운을 전했다. 하재숙은 "마지막회까지 고용 보장되는 '주인공 친구 역'"이라고 김생민에 어필했다.
하재숙은 "스킨스쿠버 강사로 투잡 중이다. 스킨스쿠버 샵도 하나 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거주 중이다"라고 말했고, "서울에 아침 8시에 오려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말해 남다른 스킨스쿠버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고성에서 건물을 하나 올리고 싶다. 감히 땅을 살 수는 없지만 요즘 땅을 보러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꿈을 전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