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우이판)가 마약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우이판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마약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5일 인터넷을 통해 그의 아이디로 한 동영상이 퍼졌고 영상 속에는 눈이 완전히 풀어진 모습을 하고 있어 마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삽시간에 퍼졌다.
그날 저녁 우이판 공작실은 인터넷 상에 퍼진 우이판이 마약을 했다는 소식이 담긴 영상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고 악의적으로 비방한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실제로는 우이판이 인터뷰를 기다리는 시간에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으로 일부분을 누군가가 일부러 진상을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이판은 “아무렇게나 막 불렀던 것이 각종 오해를 낳았다. 정말 죄가 없다”며 “나는 음악인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음악 자체로 관심 받고 싶다. 음악 그 자체가 음악인의 태도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고 팬들과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음악 계획에 대해 최대한 ᄈᆞᆯ리 여러분들에게 놀랄만한 좋은 소식을 가져다 드리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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