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김준현에게 "너무 사랑스럽다"..돌직구 호감표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17 09: 13

배우 최여진이 ‘대식가’ 김준현에게 “너무 사랑스럽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이엠셰프'에는 주니어 셰프에게 서바이벌 미션을 전달할 스페셜 게스트로 최여진이 출연했다. 
절친인 최여진을 보자 MC 강수정은 “최여진씨가 제 SNS에 김준현씨를 너무 좋아한다고 글을 남겼다. 자주 호감을 표시할 정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여진은 “그렇다. 김준현씨를 너무 좋아한다.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고, 그의 돌직구 발언에 김준현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서바이벌 미션이 펼쳐지는 '아이엠셰프'에서 최여진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햄버거 만들기’라는 고난이도의 미션을 공개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햄과 베이컨까지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에 주니어 셰프들을 당황시켰다.
이날은 '아이엠셰프' 본선 진출자의 ‘학부모실’도 공개됐다. ‘학부모실’은 주니어셰프를 촬영장에 데리고 온 학부모를 위한 대기실로, 자녀들이 요리 경연을 펼치는 과정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자녀들을 응원하는 모습과 미션 결과에 따른 눈물과 웃음 등 다양한 반응을 리얼하게 볼 수 있어 '아이엠셰프'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1등을 한 주니어셰프의 어머니가 벌떡 일어나 기쁨의 세리머니를 보였고, 이를 본 다른 어머니는 “아들 보다 엄마의 분량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에 빠트렸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TV조선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