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그것2' 크리스 프랫·조셉 고든 레빗·차스테인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7 09: 13

 영화 ‘그것:파트2’(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의 배우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는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프레스 정킷에서 ‘그것:파트2’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아역배우 제레미 레이 테일러가 연기한 캐릭터 벤의 성인 버전은 크리스 프랫이 맡는다. 안드레스 무시에티는 “벤의 어른 역할은 말할 필요도 없이 크리스 프랫이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와이어트 올레프가 연기했던 스탠 역할은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연기한다.
무시에티 감독은 이에 “나는 와이어트 올레프와 조셉 고든 레빗이 비슷한 얼굴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또 배우 소피아 릴리스가 연기한 캐릭터 베벌리의 성인 역은 제시카 차스테인이 맡는다. 감독은 “소피아 릴리스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같은 뉴욕 출신에, 딸기빛 금발 헤어를 갖고 있다”라고 캐스팅을 고려한 이유를 밝혔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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