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더 브라위너, "아직 리그 절반 남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17 07: 57

"아직 리그 절반 남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타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 EPL 18라운드에서 토트넘에 4-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17승 1무(승점 52점)의 무패행진에 이어 선두를 질주했다.

'슈퍼크랙'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인 케빈 더 브라위너는 경기 후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우리는 우승을 위해 승리하려고 이 곳에 왔다"면서 "시즌 출발이 좋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아직 리그가 반 이상 남았다. 때문에 우리는 매 경기 이기길 원하고 팀 구성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토트넘 델레 알리와의 신경전에 대해서는 "축구의 일부분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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