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여학생들 앞에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 가운데, 신유는 굴욕을 맛봤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세모방' 에서는 대구를 찾은 주상욱, 신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에서 주상욱을 본 소녀팬들은 "대박"이라면서 소리를 지르며 가까이 다가왔다.
심지어 워너원보다 더 좋다는 소녀팬들에게 기분 좋아진 주상욱은 "여기서 제일 유명한 떡볶이집 어디냐, 내가 쏘겠다"며 하차했다.
이와 반대로, 아이들에게 인지도 굴욕은 물론, 투명인간 수준으로 무시를 당한 신유는, 다시 아주머니 팬들이 등장하며 인기를 회복했다./ssu0818@osen.co.kr
[사진]'세모방'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