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화유기' 대본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오공은촬영중 #세상진지 #대본 #제천대성님 #화유기 #이제일주일남음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촬영 도중 대본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다. 하얀색 패딩 점퍼를 입은 이승기의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승기가 공개한 대본은 '화유기' 6회로, '유'자에 그려진 손오공 그림과 이승기라는 이름 대신 적혀 있는 '제천대성님'이 인상적이다.
'화유기'는 이승기의 군 전역 후 첫 드라마로,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이승기 분)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차승원 분)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