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재진 "젝키는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 알려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6 21: 25

젝스키스 멤버들이 이재진의 연락처를 알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재진이 "가족 외에는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재진은 '64차원 엉뚱 토크'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은지원은 "아직도 이재진의 연락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고, 이재진은 "우리가 잘 되고 수익도 좋긴 하니까, 돈 좀 빌려 달라거나 이런 연락이 올 수도 있다. 생사를 알아야 하니까 가족에게는 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젝스키스는 가족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재진은 "비즈니스"라고 말했고, 젝스키스는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진은 "우정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