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활동 끝나도 '음악중심' 1위..트와이스x소유 컴백[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6 16: 36

활동 접은 워너원이 '음악중심'을 접수했다.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워너원이 '뷰티풀'로 12월 3째 주 1위를 거머쥐었다. 나얼과 자이언티를 꺾고 식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컴백 무대도 쏟아졌다. B.A.P는 '문댄스'와 '핸즈 업'으로 팔색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오랜만의 컴백에 현장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소유는 씨스타 해체 이후 솔로로 멋지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너에게 배웠어'로 고품격 발라드 보컬을 뽐냈고 '기우는 밤'으로는 포근한 음색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메리 앤 해피'와 '하트셰이커'로 완벽한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중독성 가득한 노래에 9인 9색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록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었다. 현아는 '립 앤 힙'으로 물오른 섹시미를 자랑했고 태민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낮과 밤'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들 외에 러블리즈, 김영철X제아, 펜타곤, 빅톤, 사무엘, 카드, 데이식스, 사무엘, 소울라티도, 더보이즈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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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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