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혁진이 '더유닛'에서 조명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더유닛’에서는 백퍼센트 혁진이 속 뚫리는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보컬 강자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이 날 방송에서 그려진 보컬 포지션 배틀에서 혁진은 엠씨더맥스의 ‘사랑을 외치다’를 부르며 독보적인 고음과 감정선을 선보이며 보컬 순위 3위에 안착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임팩트 지안, 매드타운 대원 등 여러 참가자들이 혁진의 보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핫샷의 김티모테오 또한 “노래 진짜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옆자리에 있던 백퍼센트 록현은 “쟤 노래 잘해~”라며 같은 멤버로서 혁진의 보컬 실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진행된 리스타트(RESTART) 미션에서는 2PM의 ‘하트비트(Heartbeat)’ 무대를 준비하며 초록팀 팀원인 스누퍼 상일이 발성을 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자 1 대 1 과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흠 잡을 데 없는 보컬 실력과 함께 팀원을 챙기는 배려심 깊은 모습까지 보여주며 2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 순위 반등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백퍼센트 록현과 혁진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은 티몬에서 2차 국민 유닛 투표를 진행 중이며,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27일에 마감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