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이방인' 추신수, 설렘 폭발 남편·광대 미소 아빠로 활약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6 13: 39

'이방인' 추신수가 광대 폭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오후 5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이방인' 3회에서는 시즌 오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추신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내 하원미와 함께 아침부터 밤까지 추트리오의 방과 후 활동을 함께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시간을 나누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추무빈, 추건우, 추소희 등 세 자녀의 하루 일과에 동행해 그동안 아내 하원미가 혼자서 해왔던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눈다고. 특히 그녀의 에너지가 고갈되면 설렘 폭격 어록들을 쏟아내며 사랑 에너지를 충전시켰다고 해 오늘도 어김없이 텍사스 사랑꾼의 달달 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특히 예체능 과목을 생활화해 더욱 재미있게 방과 후 활동을 즐기는 미국에서 추트리오 또한 각기 다양한 스포츠를 선택해 활약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풋볼 에이스 추무빈, 아이스하키의 슈퍼루키 추건우, 차세대 피겨퀸(?) 추소희까지 지난 방송에서 보지못한 추트리오의 진지함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신수가 양봉업자라도 된 듯 꿀 떨어지는 눈빛과 아빠 미소를 보이고 있어 강렬 카리스마의 메이저리거를 자식 바보로 만든 추트리오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추신수 가족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애틋함으로 뭉클함한 감동을 선사했던 터. 이제는 마음껏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된 만큼 더욱 밝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힐링 시킬 예정이다. / nahe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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