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언터처블’ 진구X정은지 포장마차 데이트, 협력→♥될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6 13: 10

‘언터처블’ 진구와 정은지가 포장마차에서 마주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측은 16일 진구(장준서 역)와 정은지(서이라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진구는 홀로 포장마차에 앉아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 우수에 찬 진구의 눈빛이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한편 이를 발견한 정은지는 포장 마차 밖에서 진구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가에 스르륵 미소를 띄우고 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진구와 정은지가 마주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술잔을 들고 진구에게 무언가를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진구는 정은지의 말에 귀 기울이며 정은지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전의 심각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미소를 띄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극 초반 진구는 정은지를 협력 관계로만 여기며 거리를 뒀지만, 전개가 이어질수록 점차 정은지를 향한 마음을 열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조금을 터놓고 있는 상황. 이에 이번 포장마차 데이트를 통해 진구와 정은지가 협력 관계를 넘어서 또 다른 특별한 감정을 나누게 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언터처블’ 8회는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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