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바이크가 돌아왔어요"…송재희, '아내' 지소연 생일선물에 감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6 10: 11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의 센스 있는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송재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지소연이 생일선물로 사준 바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희는 "2017년 6월7일 소연이의 생일날 인생 가장 아끼던 바이크를 팔아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함"이라고 프러포즈에 숨겨진 눈물 겨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그 후 2017년 12월 11일 내 생일. 이젠 아내가 된 인생 가장 소중한 나의 소연의 생일선물.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라며 "감사해요 여보. 안전하게 잘 탈게요. 사랑해요 많이 많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지소연은 아끼던 바이크를 팔아 자신에게 프러포즈한 송재희의 진심을 기억하고 있었고, 송재희의 생일 바이크를 다시 선물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재희는 지소연이 선물한 바이크를 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9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mari@osen.co.kr
[사진] 송재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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