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 첼로 여신"..'황금빛' 이다인, 재벌 막내딸의 우아美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16 09: 53

이다인이 순백의 우아미를 과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해성그룹 막내딸 최서현 역을 열연 중인 이다인이 청초한 여신 자태를 뽐내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16일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레이스 디테일이 수놓아진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긴 생머리에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극강의 청순미를 부각시키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을 앞두고 진지한 태도로 첼로 연주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엿보게 한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서현의 졸업연주회 장면 비하인드 컷으로,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졸업연주회와 해성그룹 창립기념 행사가 겹치자 가족 중 아무도 오지 않아 크게 실망하는 서현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짠내를 일으킨 바 있다. 이다인은 첼로 전공 음대생 역할을 위해 틈틈히 레슨을 받으며 연습해왔던 만큼, 짧은 장면에서도 손가락 동작 하나, 시선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연기하며 첼로 전공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다인은 매 장면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까지 신경쓰며 역할에 몰입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청순하고 단아한 고품격 비주얼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타민 매력으로 매 회마다 생기를 불어넣으며 ‘꿀잼보장 신스틸러’로 호평 받고 있는 이다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콘텐츠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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