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강남x솔빈xJB, 동굴서 사람뼈 발견 '충격'..원주민 무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15 22: 44

강남, 솔빈, JB가 사람뼈를 발견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도를 찾으러 떠난 강남, 솔빈, JB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제작진이 숨겨놓은 지도의 조각을 찾아 정글로 탐험을 떠났다.
세번째 조각을 찾던 중 석회암 동굴을 찾았고, 솔빈은 무서워하는 강남과 JB와 달리 앞장서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넓은 동굴을 헤매던 솔빈은 "위에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천장 틈새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도가 든 병을 찾았다.

솔빈이 팔이 닿지 않아 JB가 손을 뻗어 병을 집었다. 그때 JB는 소리를 치며 "사람뼈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가까이 보니 사람뼈가 있었다. 원주민들은 사람이 죽으면 동굴장을 하기 때문에 동굴에 사람뼈가 있었던 것.
제작진 역시 사전 탐사에서 사람뼈들을 발견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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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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