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세리, 강한 사냥본능 "오늘까지 굶는 건 아니지 않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15 22: 22

박세리가 강한 사냥 본능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사냥을 나선 김병만, 박세리, 김환의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은 전날 닭을 잡기 위해 올가미를 만들었다. 하지만 덫은 부러진채 미끼만 사라지고 없었다.
거치 카메라를 돌려본 결과 토끼가 덫에 걸렸다가 사투 끝에 도망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가 고픈 박세리는 "오늘까지 굶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산 속을 헤맸다.

그녀는 "멧돼지가 숨어서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싸울텐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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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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