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스터', 박정현 변신..다크하고 처절한 무대 '소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15 20: 52

박정현이 다크하고 처절한 무대로 소름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tvN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시를 주제로 마스터들이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박정현은 "내 노래 중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 있다"며 '하비샴의 왈츠'를 선곡했다.
하비샴은 '위대한 유산'에 나오는 인물로 결혼식날 남자에게 배신을 당한다. 박정현은 그 곡의 분위기에 맞게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다크한 무대를 완성했다.

박정현은 이날도 폭풍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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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마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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