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최수린, 이보희 남편+집 빼앗았다..독한 악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5 19: 38

OSEN=박소영 기자] '전생에 웬수들' 이보희와 최수린의 악연이 공개됐다. 
15일 전파를 탄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우양숙(이보희 분)은 아들 최고운(노영민 분)이 병원 치료를 받는 동안에 자신의 남편을 빼앗아간 오나라(최수린 분)와 과거 악연을 떠올렸다. 
과거 우양숙은 남편의 내연녀인 오나라에게 "남편이 나랑 우리 아이들 먹고 살라고 집은 줬다. 그런데 당신이 가운데서 가로챈 거다. 이혼하면서 집 하나 받았다. 우리 아들 수술하게 집은 돌려 달라"며 애원했다. 

당시 아들 최고운(노영민 분)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오나라는 "대신 서류상으로 완전히 갈라서라. 이혼 서류에 도장 찍으면 집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양숙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집과 남편을 빼앗긴 우양숙은 오나라를 찾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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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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