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이 ‘조이’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들답게 밝고 경쾌한 캐럴송으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NCT 드림의 12월 시즌송이자 SM ‘STATION’ 시즌 2의 37번째 곡인 ‘조이’ 음원이 공개됐다. 동시에 네이버 TV SM타운 채널과 네이버 V NCT 드림 채널에서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조이’는 12월을 맞아 NCT 드림이 선사하는 밝고 경쾌한 캐럴. 유명 캐럴 ‘징글벨스’와 ‘조이 투 더 월드’를 믹스 샘플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업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거리에 울려퍼지는 명곡이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난 셈이다. 익숙한 멜로디라 귀에 익어 누구나 쉽게 흥겹게 즐길 수 있다.
“Jingle bells jingle bells jingle all the way” / “Joy! Joy to the world”
특히 엠넷 ‘고등래퍼’ 등 남다른 랩 실력을 보여온 마크는 이번 ‘조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마크는 NCT 127의 ‘체리 밤’, NCT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등에도 랩 메이킹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내게 보여줄래 모두들의 Smile / Heaven on earth 같이 실감해 Tonight / 별 아래에 기적 기억해 / 두 손 모아 See how magic plays again”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나날이 성장하는 실력을 뽐내온 가운데, 더욱 성숙해지고 훈훈해진 외모는 덤이다. 따뜻한 색감으로 담긴 NCT 드림의 파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한다.
NCT 드림은 월드와이드 그룹 NCT의 청소년 연합팀. 앞서 SM 직속 선배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첫 겨울앨범 ‘디스 크리스마스’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인 바. 후에는 매해 겨울앨범을 선보여온 엑소가 ‘유니버스’로 또 한 번 겨울 가요계를 휩쓸 것을 예고하고 있다. SM 막내인 NCT 드림의 캐럴송 역시 선배들의 좋은 기를 받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T드림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에서 NCT 드림 채널을 통해 깜짝 생방송을 진행, 신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