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이혼 소송 첫 변론기일 불참..비공개 진행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15 16: 04

 
홍상수 감독이 이혼 재판 첫 변론기일에 불참했다.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아내 A씨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까지도 홍상수 측 변호인만 선임된 상태.
이날 홍상수 감독은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홍 감독의 변호인 측만 참석했다. 소송 관련 첫 변론기일을 오후 4시부터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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