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김준수X임창정, 귀 녹는 환상 하모니…'우리도 그들처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5 18: 00

임창정 김준수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우리도 그들처럼'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 '우리도 그들처럼'은 가요계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 임창정과 김준수의 음색과 화음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쓸쓸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감정선이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해줄 말이 없어 눈을 피해봐도 그새 떠오른 한 마디 참 미안하다고", "나를 사랑해준 참 고마운 사람 이렇게 우리도 어떤 그들처럼", "시간 가면 지워질까요. 상처받은 이라서 끝내 속상한 일로 우리는", "정말 많이 아플거예요. 지금보다 많이 이 세월의 크기보다 사랑한 것보다' 등 사랑 이후의 감성을 절절하게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차가우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 여인이 이별 후 겪는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김준수 임창정의 듀엣곡 '우리도 그들처럼'은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우리도 그들처럼'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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