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셀프 프로듀싱"...'더유닛', 두번째 관객 평가 돌입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15 09: 06

‘더유닛’의 두 번째 관객 평가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오는 16일 방송되는 15, 16회 방송에서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를 공개, 실력과 매력으로 똘똘 뭉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미션은 선곡부터 편곡, 안무, 의상, 무대 콘셉트까지 참가자들이 셀프 프로듀싱을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유래 없는 파격적인 미션. 참가자들은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야 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은 보컬팀, 랩·보컬팀, 퍼포먼스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남녀 참가자들은 각각 부문 당 두 팀씩 대결을 벌인다.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직접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하게 신경 썼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눈 호강 시키는 비주얼은 물론이고 춤과 노래, 랩까지 최고의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미션 무대는 퍼포먼스 팀을 제외하고 라이브 밴드가 함께 꾸며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더유닛’은 온라인 사이트 티몬에서 2차 국민 유닛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에 따라 36명의 참가자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마무리했기에, 이번 투표 또한 국민 유닛 메이커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hsjssu@osen.co.kr  
[사진] ‘더유닛’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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