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3번 이혼' 할리 베리, 남친과 결별 인정.."사랑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5 08: 15

할리우드 여배우 할리 베리가 남자 친구와 헤어졌음을 인정했다. 
할리 베리는 결별설이 불거진 후인 14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사랑했다"는 메시지와 하트 모양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할리 베리와 뮤지션 알렉스 다 키드는 사귄 지 5개월 만인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함께 휴가를 다녀왔지만 끝내 헤어지고 말았다. 

측근들은 "이미 알렉스의 마음이 멀어졌다", "할리 베리와 알렉스 사이 어떠한 진전도 없었다"고 귀띔했다. 
할리 베리는 2002년 '007 어나더데이'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의 본드걸로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캣 우먼', '엑스맨'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1996년 데이비드 저스티스, 2005년 에릭 베넷, 2015년 올리버 마르티네스 등 총 3번의 이혼한 아픔을 갖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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