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등장했다. 씨엘이 그의 집을 찾은 것.
14일 오후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은 미국 LA에 있는 제레미 스캇의 대저택을 찾았다.
제레미 스캇의 집은 그야말로 초호화였다. 넒은 평수를 자랑한 것은 물론 벽이 움직였다.
씨엘은 제레미 스캇에 "내가 17살 때 처음 봤나"라고 말했다. 이에 제레미 스캇은 "애기 때부터 봤다"라고 답했다.
제레미 스캇은 "씨엘은 처음 봤을 때부터 내 뮤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씨엘의 고민을 들어줬다.
씨엘은 여러가지 압박을 받고 있었다. 씨엘은 자신의 활동에 대해 "나도 답답하다. 물을 줘야 꽃이 핀다고 생각한다. 기다리는 팬분들에게 이기적일 수도 있다. 나에겐 시간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misskim321@osen.co.kr
[사진] 그녀석들의 이중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