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흑기사' 서지혜, 현생에서 재회한 김래원에 '눈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14 22: 51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현생에서 김래원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 극본 김인영)'에서 샤론(서지혜 분)이 현생에서 수호(김래원 분)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해라(신세경 분)에게 옷 선물을 하기 위해, 해라와 함께 갔던 샤론의 양장점으로 향했다. 

수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샤론은 현생에서 다시 만난 수호를 쳐다보며 눈물을 보였다. 
샤로은 "다시 태어나도 목소리는 같다"면서 "기다린 건 저다"며 알수 없는 말을 남겼다. 
수호는 "해라씨 옷을 만들어달라"고 했고, 샤론은 씁쓸해하며,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호의 모습에 "여보.."라는 말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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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흑기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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