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자신을 알아본 채수빈을 보고 기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알레르기로 쓰러진 민규(유승호 분)를 알아보고 고쳐준 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레르기로 쓰러졌다가 깨어난 민규는 자신을 알아보고 주사도 놓아준 지아에게 “날 알아봤고 주사도 놔줬다”며 기뻐했다.
민규는 “자신의 모습이 무섭지는 않았냐, 괴물 같지는 않냐”고 물었지만 지아는 “주인님이 어떤 모습이건 저한테는 주인님”이라고 답해 민규를 감동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