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하정우 “마동석, 2편에서 굉장한 맹활약 펼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14 21: 58

배우 하정우가 마동석이 2편에서 맹활약을 펼친다고 밝혔다.
하정우가 14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된 ‘신과 함께 귀인토크’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정우는 "얼마 전에 마동석 배우를 만났는데 마동석 배우가 2편에서 굉장히 맹활약을 한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순간이동 등 차사 액션에 대한 질문에 그는 “그만큼 기술이 발달을 한 거다. 그런데 소방서 안 사무실에서 순간이동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굳이 좁은 사무실에서 순간이동을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그냥 걸어가도 됐을 것 같은데”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차태현 역시 “나도 그 장면 보면서 웃었다. 저것도 에너지 낭비”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화 감독은 “감독이라고 모든 걸 확신하고 찍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었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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